[뉴스로드] KB국민은행이 2025년 1분기 기준 펀드 판매 규모에서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금융투자협회의 자본시장통계 자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전체 펀드 판매 잔액은 20조 1,826억 원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은행권 내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목표로 한 KB국민은행의 자산관리 전략의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펀드 판매 잔액의 75%가 주식형 및 혼합형 펀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의 수익률 제고와 투자 포트폴리오의 질적 성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시장 상황과 고객별 투자 성향을 반영한 Core-Satellite 상품 전략을 통해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AI와 반도체 등 신규 테마를 발굴하며 목표전환형 펀드와 자산배분형 펀드 등 25종의 펀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PB센터를 중심으로 전문투자자와 고액자산가를 위한 전용 사모펀드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 출시와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신뢰 기반의 금융 파트너로서 고객의 자산 성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KB금융그룹 계열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폭넓은 상품 라인업을 제공하며, 자산관리 시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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