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화 자금 최대 6천만원씩 지원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강한 소상공인' 1차 오디션을 통해 생활문화 기반 소상공인 160개 사를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은 생활문화 기반 소상공인이 창작자와 스타트업, 다른 분야 소상공인 등과 협업해 기존과 차별화되는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소상공인 7천147개 사가 지원해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소상공인에게는 라이콘으로 성장하기 위해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화 자금을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라이콘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과 로컬(지역) 분야 혁신기업이다.
또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강한 소상공인 파이널 피칭대회' 참가 자격도 부여한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창의적인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기업으로 키우고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로컬브랜드인 라이콘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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