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우혁이 오월의 햇살을 가득 머금은 프랑스 해변에서 여유로운 바캉스룩을 선보였다. 최근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오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공개된 한 장의 사진이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 속 민우혁은 남프랑스 니스를 배경으로 탁 트인 바다와 드라마틱한 구름 아래, 눈을 감고 햇살을 만끽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이번 착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아이템은 단연 체크 패턴의 오픈칼라 셔츠다. 오버하지 않으면서도 릴렉스한 핏이 특징이며, 화이트 베이스에 네이비 컬러의 깔끔한 체크 라인이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무드를 동시에 자아낸다. 셔츠 안에는 따로 이너를 매치하지 않아 바닷가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그대로 살렸다.
하의는 블랙 팬츠로 전체적인 톤을 눌러주면서 상의의 패턴이 더욱 돋보이도록 구성했다. 팬츠는 스트레이트 실루엣으로 편안한 느낌을 주며, 과하지 않은 루즈함이 여유로운 바캉스 스타일을 완성한다. 여기에 크로스백을 더해 실용성과 포인트를 동시에 잡은 점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전체적인 룩에서 컬러의 강약 조절이 돋보이며,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
민우혁의 이번 룩은 여행지에서 입기 좋은 데일리 바캉스룩으로, 체크 셔츠 하나만 잘 선택해도 감각적인 여행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준다. 실제로 해당 게시물에는 “그냥 서 있기만 해도 화보네”, “셔츠 어디 거예요?” 등의 댓글이 달리며 그의 센스 있는 선택에 공감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런 스타일은 따라 하기 어렵지 않다. 화이트나 베이지 톤의 체크 셔츠와 다크 컬러 팬츠를 매치하고, 미니멀한 가죽 크로스백을 더해주면 누구나 근사한 여행지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신발은 스니커즈보다는 슬리퍼나 샌들류로 마무리하면 더욱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컬러 매치와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으로 완성한 민우혁의 셔츠 스타일링. 올여름, 여행지에서 그처럼 여유롭고 세련된 무드를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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