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고백 이후"정가은, 택시 기사로 제2의 직업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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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고백 이후"정가은, 택시 기사로 제2의 직업 선택?

인디뉴스 2025-05-28 07: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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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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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가은(45)이 최근 택시 운전사 자격증 도전 소식을 전하며 생활고에 대한 오해가 불거지자 직접 나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은퇴 아냐, 제2의 삶을 준비 중”이라며, 일각의 추측을 차분히 해명했다.

■ “합격 후도 험난해요…8시간 교육+회사 면접까지”

 유튜브 채널 ‘원더가은_정가은’
유튜브 채널 ‘원더가은_정가은’

 

정가은은 26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원더가은_정가은’을 통해 택시 자격증 합격 이후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아버지의 직업을 이어받아 도전하게 됐다”며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정가은은 택시 운전 면허를 취득하는 과정이 단순히 시험 합격으로 끝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규 교육이라는 걸 두 번이나 받아야 하는데 하루 8시간씩 앉아 있는 것도 정말 고역이었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원더가은_정가은’
유튜브 채널 ‘원더가은_정가은’

 

또한, 면허를 딴 이후에도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택시 회사에 취업하려면 면접까지 거쳐야 한다. 택시 회사도 여러 곳이 있고, 각각 기준이 달라 생각보다 까다롭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대에 돈 버는 일이 쉬운 사람이 어디 있겠냐”며, 현실적인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은퇴 아냐…불안정한 방송 대신 미래를 준비 중입니다”

 유튜브 채널 ‘원더가은_정가은’
유튜브 채널 ‘원더가은_정가은’

 

한편, 최근 정가은이 방송 외 활동에 나선 소식이 알려지며 일부에서는 방송계 은퇴설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그는 “연예계를 완전히 떠나는 건 아니다”라며 “다만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워낙 변동성이 크다 보니, 미래를 위한 ‘플랜 B’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생활고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그는 “요즘은 예전처럼 풍족하진 않지만 ‘입에 풀칠은 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섞으며 “너무 걱정 마시고, 열심히 살아가는 저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그는 2023년 유튜브를 통해 영화 종료 후 수입이 끊긴 현실을 솔직히 고백하며 “재혼은 없다던 나도 고민 중”이라는 발언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직업 탐색과 개인 콘텐츠 제작을 통해 스스로 인생의 전환점을 찾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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