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커피의 만남'…도봉구 새 문화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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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커피의 만남'…도봉구 새 문화콘텐츠 제작

연합뉴스 2025-05-27 12:10: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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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창동(OPCD)과 지역 카페 '가배미혼'의 음악 제작 모습 오픈창동(OPCD)과 지역 카페 '가배미혼'의 음악 제작 모습

[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커피와 음악이 결합한 새 문화 콘텐츠 '오픈창동 소울 블렌드(Soul Blend)'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콘텐츠 이름에는 '소울 음악과 커피의 만남'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도봉구 음악창작 지원 플랫폼 '오픈창동'(OPCD)과 지역 카페 '가배미혼'이 제작에 참여했다.

오는 6월 말 이들의 협업 결과물로 총 3곡의 음원이 발매된다.

여기에는 국내 흑인음악 밴드인 '소울 딜리버리'가 참여했다. 특히 색소폰 음색이 풍부한 곡은 커피와 꼭 맞는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구는 전했다.

가배미혼은 음원과 어울리는 새로운 커피를 선보인다. 산미 가득한 에스프레소에 오렌지 주스가 섞이고 부드러운 거품이 그 위를 덮는다.

구는 발매일에 맞춰 가배미혼에서 소규모 음악감상회를 열 예정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작업은 단순한 음원 제작을 넘어 지역 카페와 음악 예술가가 상생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시도"라며 "이를 통해 도봉구의 문화 예술 저변을 넓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픈창동(OPCD)과 지역 카페 '가배미혼'의 색깔이 담긴 커피 오픈창동(OPCD)과 지역 카페 '가배미혼'의 색깔이 담긴 커피

[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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