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 경남 진주시 진주교육지원청 일대에서 초등학생들이 기후정의 행진을 하고 있다. [경남환경운동연합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s-cdn.newspic.kr/detail_image/214/2025/5/27/cb920b27-01e0-4994-841e-4892611efd3d.jpg?area=BODY&requestKey=L1SvO37V)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환경부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제4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환경교육주간 주제는 세계 환경의 날과 같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다.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2∼4일 홈페이지(keep.go.kr)와 환경부 유튜브 채널에서 물리학자 김상욱, 배우 임세미, 뇌과학자 정재승의 강연이 공개된다.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는 제주에서는 다음 달 4일 환경교육 동아리 어울림 마당, 환경교육 정책토론회, 환경 북콘서트 등이 마련된다.
지방자치단체와 각 시도 교육청도 환경교육주간에 자체 행사를 개최한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부는 앞으로 환경교육이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과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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