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도시공사는 다음 달부터 직동·활기·곤제 인조 잔디 축구장의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상황실은 축구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출입 장치 등 현장 설비를 원격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 안전 관리 등 현장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의정부도시공사는 기대한다.
김용석 사장은 "생활체육시설 CCTV 상황실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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