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RESS] 유럽파 제외-K리거 대거 발탁...홍명보 감독 "폼 좋은 선수들 위주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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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RESS] 유럽파 제외-K리거 대거 발탁...홍명보 감독 "폼 좋은 선수들 위주로 선발"

인터풋볼 2025-05-26 11:27: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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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인터풋볼=신동훈 기자(신문로)] 홍명보 감독은 선수 선발 이유를 자세히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26일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 2층 기자회견실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예선 9, 10차전 이라크, 쿠웨이트와 경기에 나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한국은 B조에서 8경기를 치러 4승 4무를 기록하면서 1위에 올라있다. 명단발표 후 홍명보 감독은 선발 이유와 각오를 밝혔고 질의응답에 임했다. 

홍명보 감독이 선발한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골키퍼는 조현우(울산 HD), 김동헌(김천 상무), 이창근(대전하나시티즌)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엔 조유민(알 샤르자), 권경원(코르파칸 클럽), 이한범(미트윌란), 김주성, 최준(이상 FC서울), 조현택, 박승욱(김천 상무),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가 포함됐다. 

미드필더는 박용우(알 아인), 전진우, 박진섭, 김진규(이상 전북 현대), 원두재(코르파칸 클럽), 황인범(페예노르트), 이재성(마인츠), 손흥민(토트넘 훗스퍼), 황희찬(울버햄튼), 문선민(FC서울), 양현준(셀틱),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구성했다. 공격수엔 오현규(셀틱), 오세훈(마치다 젤비아)이 있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홍명보 감독은 기자회견에 참석해 "최종예선 2경기가 남았다. 이라크전은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더운 날씨, 체력적인 부담 등 모든 것을 감안해서 선수 선발을 했다. 코칭 스태프는 포지션별로 경기력과 좋은 폼을 우선순위로 놓고 선발을 했다. 아시다시피 유럽 선수들은 리그가 끝나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선수 구성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배준호, 엄지성, 양민혁 등은 지난 5월 3일 경기 끝으로 6월 한 달 동안 경기를 하지 않아 경기력 측면을 고려해 제외를 했다. 꾸준히 한국 축구 미래 자원이라는 생각으로 선발을 했는데 이번에는 불가피하게 발탁하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반면에 전진우가 처음 발탁됐다. 김진규도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좋은 폼을 유지 중이다. 이 시점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했을 때 준비되어 있는 선수를 뽑아야 한다고 봤다. 김민재를 발탁하지 못했다. 지난해부터 대화를 하면서 관찰을 했다. 계속 지켜봤다. 이번 경기 역시 전체적으로 봤을 때 경기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을 해서 선발하지 않았다. 대표팀에 큰 책임감과 사명을 가진 선수인데 뛸 수 없다고 판단해 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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