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40억 특급 사이드암’ vs ‘160km 신인왕’, 단독 2위 걸린 치열한 ‘조류 동맹’ 매치...마지막에 웃는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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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40억 특급 사이드암’ vs ‘160km 신인왕’, 단독 2위 걸린 치열한 ‘조류 동맹’ 매치...마지막에 웃는 팀은?

STN스포츠 2025-05-25 12:04: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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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투수 한현희. 사진┃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투수 한현희. 사진┃롯데 자이언츠

[STN뉴스] 서형우 인턴기자 = 위닝시리즈와 단독 2위가 걸린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치열한 싸움이 기다리고 있다. 부활이 필요한 ‘FA 40억’ 한현희와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신인왕’ 문동주가 맞붙는다.

롯데는 25일 오후 2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한화와 맞붙는다. 롯데는 현재 30승 20패 3무로 2위, 한화는 30승 21패로 3위다. 단독 2위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 두 경기 역시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첫 경기는 한화 선발 와이스의 8이닝 2자책 호투와 결집력 있는 팀 베팅으로 4점을 올린 한화가 4-2로 승리헀다. 두 번째 경기는 롯데가 경기 후반 불펜 싸움에 승리해 8-6의 역전승을 이뤘다.

롯데 선발 한현희는 이번 시즌 2군에서 시작했다. 6경기에 출장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6.35를 기록했다. 1군에서는 10일 KT 위즈를 상대로 첫 등판해 0.1이닝 무실점으로 첫 홀드를 기록헀다. 지난 14일엔 대체선발로 4.1이닝 무실점의 준수한 투구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다시 2군에서 2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선발전에서 나섰다. 4이닝 1자책에 사사구도 단 1개만 기록하는 등 준수한 투구를 보였다.

한현희는 지난 2023년 롯데에 3+1년 40억에 계약했다. 지난 2년간 롯데에서 선발과 롱릴리프를 오가며 사실상 ‘마당쇠’ 역할을 해줬다. 2024년엔 57경기 5승 3패 8홀드 5.19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상위권 경쟁이 한창인 시기에 등판하는 만큼 더욱 반등해야 한다.

한화 이글스 투수 문동주. 사진┃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투수 문동주. 사진┃한화 이글스

한화 선발 문동주 역시 전력을 다 해줘야 한다. 이번 시즌 9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2.89로 4선발 자리를 꿰찼다. 지난 20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무자책의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로 침체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문동주는 지난 2022년 신인 드래프트 1차 출신이다. 국내 최초 공식 투구 160km를 넘긴 강속구와 커브, 슬라이더, 고속 체인지업, 포크볼 등 다양한 변화구로 압도한다. 2023년엔 신인왕을 차지해 한화의 토종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2위 경쟁을 위해 이번에도 좋은 투구를 보여야 한다.

롯데 자이언츠 투수 한현희. 사진┃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투수 한현희. 사진┃롯데 자이언츠

STN뉴스=서형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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