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여름철을 앞두고 감염병을 매개하는 해충을 사전에 예방하는 민관 협력 방역 체계인 '마을사랑방역봉사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마을사랑방역봉사단은 새마을지도자 양천구협의회와 협업해 16개반 100여명으로 구성된다.
봉사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주거 밀집 지역, 공원, 재래시장, 하수구, 유수지 등 방역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방역 활동을 벌인다.
친환경 연무, 분무 소독 방식으로 방역이 이뤄진다. 모기 유충 서식지인 주택가 물웅덩이와 고인 물 등 해충 발생 취약 장소를 선제적으로 방역한다.
장마와 폭우 등이 빈번한 집중 방역 기간(7~9월)에는 보건소 방역 기동반과 마을사랑방역봉사단이 안양천 등 풍수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지난해 마을사랑방역봉사단 연인원 3206명이 관내 39만㎡ 면적을 대상으로 450여회에 걸쳐 방역을 실시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적극적인 방역 활동으로 구민의 건강을 지키는 마을사랑방역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기후 환경에 따른 맞춤형 감염병 대응 정책으로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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