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일본 축구 국가대표 미토마 카오루 영입에 관심이 있다.
뮌헨 소식에 능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5일(한국시간) “막스 에베를 단장과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단장은 미토마의 에이전트와 직접 만남을 가졌다. 미토마는 이적에 열려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미토마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 윙어다. 지난 2020시즌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두 시즌 동안 활약하며 J리그 최고의 측면 자원으로 떠올랐다. 그는 2021-22시즌을 앞두고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으로 이적했다.
미토마는 곧바로 브라이튼에서 뛰지 못했다. 비자와 관련된 문제로 인해 로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로 임대를 떠났다. 그는 29경기 8골 4도움을 기록한 뒤 브라이튼에 복귀했다.
본격적으로 미토마가 활약한 건 2022-23시즌부터였다. 41경기 10골 7도움을 기록하며 주축 자원으로 거듭났다. 다만 지난 시즌엔 부상으로 인해 26경기 3골 6도움에 그쳤다. 올 시즌엔 40경기 11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가 미토마 영입을 노렸지만 브라이튼이 거절했다. 영국 'BBC'는 "알 나스르가 미토마 영입 시도를 중단했다. 두 구단 간 추가 커뮤니케이션에서 브라이튼은 미토마를 팔 필요가 없으며 어떤 제안이 있더라도 입장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리버풀이 브라이튼 윙어 미토마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며 “뮌헨, 파리 생제르맹 등이 미토마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따르면 뮌헨이 미토마 영입에 적극적이다. 이미 뮌헨 수뇌부가 미토마의 에이전트를 직접 만났다. 미토마는 이적에 열려 있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뮌헨은 약 5,000만 유로(약 777억 원)의 이적료로 거래가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브라이튼은 미토마를 붙잡고 싶어 하지만, 현재 뮌헨이 그를 킹슬리 코망, 르로이 사네의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 공식 제안이나 합의는 없다”라며 “뮌헨은 하파엘 레앙 측과도 접촉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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