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초함과 단아함의 정석, 박하나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화보 컷에서 그는 자연광이 부드럽게 스며든 창가 앞에서 단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경의 아늑한 분위기와 어우러진 그의 스타일링은 마치 한 편의 영화 속 장면을 연상케 한다.
박하나가 선택한 웨딩드레스는 켈리손윤희의 작품으로, 어깨를 살짝 감싸듯 내려온 오프숄더 디테일과 깊게 파인 브이넥 라인이 포인트다. 상체를 감싸는 슬림한 컷과 풍성한 스커트 실루엣이 대조를 이루며 우아한 볼륨감을 자아낸다.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이 그의 깨끗한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며,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표현했다.
메이크업은 라메종뷰티 정선미 대표와 연두 원장이 함께 작업해 투명한 피부 표현과 자연스러운 음영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헤어스타일은 우아한 드레스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꽃장식은 화니플로르가 담당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플로럴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했다.
오프숄더 웨딩드레스를 선택할 경우 목선과 쇄골을 돋보이게 하는 미니멀 액세서리와 촉촉한 피부 표현이 핵심이다. 헤어는 깔끔한 올림머리로 단아함을 살리고, 은은한 펄감이 있는 아이섀도와 피치톤 립으로 전체적인 조화를 완성할 수 있다.
클래식하면서도 절제된 아름다움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박하나의 이번 웨딩룩을 참고해보자. 사랑스러움과 우아함을 동시에 담은 그의 스타일은 예비 신부들에게 훌륭한 영감을 줄 것이다.
#박하나 #박하나패션 #박하나웨딩드레스 #웨딩룩 #오프숄더드레스 #브라이덜스타일 #셀프웨딩촬영 #결혼식패션 #미니멀웨딩 #여신룩 #청순스타일 #스타패션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