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루카스 포돌스키가 2026년까지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
폴란드 구르니크 자브제는 24일(한국시간) “아름다운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포돌스키는 축구 커리어를 계속 이어갈 것이다. 2026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라고 발표했다.
포돌스키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다. 국가대표에서 활약이 유독 좋아 국내에선 ‘국대스키’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A매치 통산 130경기 49골을 만들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포돌스키는 쾰른에서 성장해 엄청난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2006-07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이 이어졌다. 결국 2009-10시즌 쾰른으로 복귀했으나 부진했다.
2010-11시즌 들어 포돌스키가 컨디션을 회복했다. 34경기 14골 8도움을 기록했다. 2011-12시즌엔 31경기 18골 10도움을 몰아쳤다. 다만 쾰른이 분데스리가 17위를 기록하며 강등됐다. 포돌스키는 아스널로 이적을 택했다.
포돌스키는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통산 82경기 31골 16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인터 밀란에서 부진했다. 갈라타사라이, 비셀 고베, 안탈리아스포르 등을 거쳐 현재 구르니크 자브제에서 뛰고 있다.
포돌스키는 39세다. 다른 선수라면 은퇴를 택할 나이지만, 다음 시즌까지 커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구르니크 자브제와 2026년 6월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그는 “구르니크는 내 집이다. 난 여기서 자랐고 내 고향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난 여기서 내 커리어를 마칠 것이다. 나에게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어느 순간에는 멈춰야 할 때가 온다. 지금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