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심 한가운데 핀 장미꽃 앞에서 혜리가 선보인 이번 스타일링은 감각적인 조명 아래 한층 더 돋보였다. 철제 펜스와 붉은 장미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배경에서, 혜리는 내추럴하면서도 도회적인 매력을 뽐냈다.
혜리는 세로 골지 패턴이 더해진 라이트 블루 컬러의 크롭 가디건을 선택했다. 단추를 모두 잠근 심플한 스타일링이지만, 허리선에 배색된 화이트 인레이 디테일이 은근한 포인트가 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상의 안쪽에는 화이트 탱크탑을 매치해 전체적인 톤을 깔끔하게 정돈했으며, 바텀은 중청 데님으로 캐주얼한 무드를 살렸다.
여기에 실버 컬러의 숄더백을 매치해 도시적인 감각을 더했다. 은은한 광택의 메탈릭 가방은 밤 조명과 어우러지며 룩에 세련된 포인트를 더한다. 머리는 자연스럽게 풀어 내려 로맨틱한 무드를 극대화했고, 립 컬러와 표정에서 느껴지는 소프트한 무드는 전체 스타일에 부드러운 여운을 남긴다.
해당 게시물에는 “밤 장미보다 혜리가 더 예쁘다”, “분위기 뭐야 대박”, “도시 속 힐링” 등의 댓글이 달리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좋아요 수는 단시간에 급상승하며 패셔니스타로서의 입지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이 룩을 따라 하고 싶다면, 무채색 계열의 데일리 상의에 단정한 청바지를 매치하고, 미니 숄더백을 포인트로 더해보자. 특히 메탈릭 백은 여름 저녁의 감성을 끌어올릴 필살 아이템. 여기에 배경까지 고려한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로맨틱한 플라워 배경 앞에서 감성 조명을 활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감각적인 일상 패션이 돋보이는 혜리의 이번 스타일은 여름밤 데이트룩이나 친구와의 저녁 나들이에 딱 어울리는 착장이다. 은은한 톤온톤 매치와 포인트 백으로 완성된 스타일을 참고해 나만의 밤 산책룩을 완성해보자.
#혜리 #혜리패션 #혜리가디건룩 #내추럴룩 #여름밤코디 #데일리룩추천 #메탈릭백코디 #장밋빛배경룩 #시티룩스타일 #여름여자코디 #감성패션 #스타패션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