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게임축제 플레이엑스포 2025 3일차가 24일 공식 개막했다. 행사는 예년보다 더 많은 구름 관중이 몰려 들면서 역대 최고 흥행 가능성을 예감케 한다.
▲플레이엑스포 3일차 입장객
앞서 주최측은 제 1전시장 2홀을 대기홀로 편성하고 관람객들이 실내에서 줄을 설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를 통해 더위를 피하고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입장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주최측의 판단은 옳았다. 24일 오전 10시 30분 제2전시장 4분의 1이 대기열로 가득찼다.
▲ 텅 빈 전시관 4분의 1이 사람으로 가득찼다. 이들이 현재 전시장에 순차 입장 중이다
관람객들은현재도 끊임 없이 몰려들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입장하는 관람객 만큼 대기열로 들어서는 관람객들이 형성되는 분위기다. 오전 내내 이 풍경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플레이엑스포 2025에 관람객들이 많이 온 이유는 대형 게임 라인업들이 참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스마일게이트, 네오위즈, 님블뉴런 등 인기 기업들이 참가한데 이어 슈퍼셀,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 나이언틱 등 굵직한 브랜드들이 현장을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는다.
▲스마일게이트 부스는 전시 시작 10분만에 만원 사례
각 부스들은 전시 시작 10분만에 만원 사례를 빚고 있으며 계속해서 관람객들이 늘어서면서 줄을 형성하기가 곤란할 정도로 관람객들이 몰려 들었다.
▲부스를 한바퀴 두르고도 벽쪽으로 관람객들이 설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많은 슈퍼셀 '브롤 스타즈' 이벤트가 계속될 예정으로 주말 내내 전시장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개막전 막바지 채비에 열을 올리는 루미야 야시장 풍경
주말을 맞이해 플레이엑스포는 루미야 야시장이 본격적으로 개막해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여기에 코스튬플레이어들을 대상으로하는 대회가 예정돼 있어 화려한 의상을 입은 코스튬플레이어들의 퍼포먼스를 만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수도권 최대 게임축제 플레이엑스포는 오는 5월 25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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