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막대한 수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경기 전 양 팀의 상황은 비슷했다. 리그 순위가 말해준다. 토트넘은 리그 17위, 맨유는 리그 16위에 위치했다. 자국 컵 대회는 모두 탈락했다. 사실상 UEL에 모든 것을 걸었다고 봐야했다. 그러나 결국 웃은 쪽은 토트넘이 됐다.
새로운 역사를 세웠다. 토트넘은 이번 우승으로 2007-08시즌 리그컵 이후 17년 만에 무관 딱지를 끊어냈다. 나아가 무려 41년 만에 유럽대항전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구단, 감독, 선수단 모두 돈방석에 앉게 됐다. 영국 ‘더 선’은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0만 파운드(약 37억 원)의 보너스를 수령하게 됐다. 선수단 전체에게는 300만 파운드(약 56억 원)의 보너스가 분배된다. UEFA 상금은 1,095만 파운드(약 202억 원)다”라고 설명했다.
가장 중요한 건 다음 시즌 UCL에 진출한다는 것. UCL 진출이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모든 축구 선수들이 갈망하는 꿈의 무대이자, 참가만 해도 구단에게 막대한 수익을 안겨주기 때문. 매체는 “토트넘은 다음 시즌 UCL 진출로 인해 1억 파운드(약 1,846억 원)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는 참가 상금, 중계권, 스폰서십이 포함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제 토트넘은 UCL 진출을 앞세워 바쁜 여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스퍼스웹’은 “토트넘이 41년 만에 유럽 대항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다시금 전성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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