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원 정리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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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원 정리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 1

시보드 2025-05-24 08:04:01 신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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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작년 10월의 모습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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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올 4월의 모습. 

겨울을 지나며 많은 것이 변하였지만 가장 큰 변화는 바닥의 변화져. 

바닥이 조립식 원목데크에서 인조잔디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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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원목 조립마루데크는 이케아에서 구입한 것으로 설치한지 이제 만 5년이 되었어. 

5년전 나름 미니멀했던 정원의 모습을 보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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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저런 색이었는데 색 자체로는 5년이 지난 지금이 훨 마음에 드는 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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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색이 마음에 들면 뭐하나.. 

비맞고 햋빛에 장기 노출을 하다보니 이렇게 군데군데 빠져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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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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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와서 걸려 넘어질 위험도 있고 화분을 제대로 놓을 수도 없는 상황. 

물론 실외 제품으로 나온 것이긴 하지만 변형이 오기 마련. 

꾸준히 정기적으로 스테인을 바르는 등의 지속적인 관리를 해줬다면 이런 변형을 늦출 수 있었겠지만... 

그러기는 뭐..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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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변형이 생긴 나무데크는 빼내버리고 그러면 면적이 줄어드니까... 

다른 쪽에 깔려있던 잔디매트를 중앙에 모아서 깔기로. 

그럼 인조잔디 매트 부터 다 걷어 털어 쓸고 치우고... (이거 엄청 무거움... ㅜㅜ)

사진으로 남가지 못한 고난과 혼란의 시간을 거쳐 화분을 이리로 저리로 옮겼다가 뺐다가 하면서!

나무 데크자리에 잔디를 깔고 다시 화분을 올리는 작업을 해냈다는 거!

이게 그러니까.. 집에 가구들 그대로 있는 상태에서 장판을 간 것 같은 그런 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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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온실(모양이지만 창고로 쓰고 있는)앞 분갈이 존이 원래 이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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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이번에 이렇게 플라스틱으로 된 조립마루를 깔았어. 

이것도 아래 배수판 깔고 배수포 깔고 그다음 조립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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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으로 된 제품 깔아보니 괜찮은 것 같아서 인조잔디 빼낸 통로 자리에 이걸 더 사서 깔기로. 

그래서 이걸 까는 작업을 또 더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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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정원에 화분을 놓으려면 그냥 바닥에 바로 놓으면 안되거든. 

식물뿌리가 바닥을 파고 들어 방수작업 해 놓은 것을 망칠 수도 있고 여러 문제점이 생길 수 있어. 

그래서 이렇게 배수판이라는 걸 깔고.. 그 위에 흙이나 나뭇잎이 바로 내려가지 않게 배수포라는 걸 까는데...

내가 처음 이 작업을 할 때는 저 허연색밖에 없었다? 

이름은 조경용 부직포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 재질은 부직포라기보다는 얇게 펼친 솜같은 느낌이야.

여튼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저걸 깔 수 밖에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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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하얗다가 더럽다는 거 ㅋㅋㅋ

흙이 묻을 수 밖에 없고... 근데 솜이라서 흙들이나 나뭇잎이 착 달라 붙고... 빗자루질도 되질 않고... 볼수록 더러워서 썽이 난다는 거.... 

사진은 화분을 싹 들어내고 배수판 아래쪽을 한 번 청소할 때 찍어 놓은 사진. 

올해도 한 번 치울 때가 되어서 치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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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배수포가 나온 것을 발견했네?

심지어 이건 진짜 부직포 재질이라서 빗자루질이 가능함!!

싹싹 쓸어진다!!! 

그래서 이걸 사다가 위에 척척 깔아버렸어. 

깐 것과 안 깐 것의 이 미관상의 차이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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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촤르륵~ 깔면 요렇게... 

근데 이렇게 깔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

위에 올려진 화분들을 다아~ 옮기고... 배수포 길이 맞춰 자른 다음 깔고~ 다시 또 다~ 옮기고....

그러는 와중에 분갈이는 해야 하니 화분들의 사이즈와 위치가 계속 변하고..
분갈이가 안 된 애들이 
자리를 확정하지 못하고 계속 떠돌이 상태로 화분들이 둥둥 놓여짐... ㅠㅠ 


겨울에 바닥 변경 하는 이 작업을 미리 해뒀으면 좋지 않았겠니..? 라고 시간에 쫓겨 허덕이며 나에게 되물어 보지만...

겨울엔 추웠거든요.. 나도 살아야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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