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새 예능 ‘살롱드홈즈’ 출연을 앞두고 다솜이 공개한 스타일링이 화제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희야 곧 만나”라는 멘트와 함께 6월 16일 첫 방송을 예고하며, 일상 속에서도 눈길을 끄는 내추럴 패션을 선보였다. 방송 이미지 속 다솜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아이보리 니트 후드 집업을 매치해 담백하면서도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패턴과 컬러를 적절히 활용한 이번 스타일링은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룩의 정석이라 할 수 있다. 레드와 화이트가 조화를 이룬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베이직하면서도 생동감을 더해주며, 여기에 루즈핏 니트 후드를 걸쳐 자연스러운 레이어링을 완성했다. 잔잔한 웨이브가 들어간 내추럴 헤어스타일도 스타일 전체의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특히 이 착장은 밝은 조명과 매장 속 캐주얼한 배경과 어우러지며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 댓글에는 “다솜이 데일리룩 진짜 예쁘다”, “스트라이프 티 다시 입고 싶게 만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고, 실제 방송을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 또한 한껏 높아진 상황이다.
비슷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기본 컬러의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루즈핏 후드 집업은 필수 아이템이다. 특히 니트 소재나 톤다운된 아이보리 컬러를 선택하면 보다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으며, 하의는 청바지나 와이드 팬츠와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센스 있는 스타일로 마무리할 수 있다.
심플한 듯 감각적인 다솜의 이번 데일리룩은, 예능 프로그램 속 단순한 착장을 넘어서 많은 이들에게 데일리 스타일링 영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번 주말,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후디 하나로 꾸안꾸 감성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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