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사생활…답변 어려워” (오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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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사생활…답변 어려워” (오픈하우스)

스포츠동아 2025-05-23 12:1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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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문가비와 혼외자 스캔들의 주인공이 된 배우 정우성의 ‘메이드 인 코리아’가 공개 예정인 가운데, 디즈니+가 사생활과 관련해서는 답변하지 않았다.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 파이낸스센터 빌딩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본사에서는 ‘디즈니+ 오픈하우스’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배우 김수현의 ‘넉오프’에 대한 질문에 기존 입장을 고수했던 디즈니+는, 배우 정우성의 ‘메이드 인 코리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배우분의 사생활이라 답변이 어렵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정우성이 아버지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 그 상대가 최근 출산을 발표한 모델 문가비라는 사실이 충격을 안겨줬다.

이와 관련해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문가비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라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하반기 시즌1 공개를 앞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2018년 개봉한 영화 ‘마약왕’의 스핀오프 작이다. 배우 현빈, 정우성, 원지안, 서은수, 조여정, 정성일 등이 출연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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