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없는' 세리머니 펼쳤던 손흥민, UEFA 실수 인정 후 '금의환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메달 없는' 세리머니 펼쳤던 손흥민, UEFA 실수 인정 후 '금의환향'

메디먼트뉴스 2025-05-23 09:21:18 신고

[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의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유로파리그 우승 메달을 시상식에서 목에 걸지 못했던 손흥민(토트넘)이 뒤늦게 메달을 수령하며 런던으로 돌아갔다.

토트넘 홋스퍼 구단은 22일(현지시각)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손흥민이 유로파리그 우승 메달을 목에 걸고 런던행 비행기에 탑승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흥민은 비행기 좌석에 앉아 생애 첫 유럽 클럽 대항전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며 감격에 젖은 표정을 짓고 있다. 그의 목에는 마침내 빛나는 우승 메달이 걸려 있어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토트넘은 앞서 22일 새벽(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브레넌 존슨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머쥐며 17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프로 데뷔 15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손흥민은 경기 직후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리며 기쁨을 만끽했지만, 시상식 현장에서는 UEFA의 메달 준비 부족으로 인해 메달을 받지 못하는 황당한 상황에 놓였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UEFA는 시상식에 단 30개의 메달만을 준비했고, 이보다 많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메달을 받기 위해 나오면서 손흥민, 로드리고 벤탕쿠르,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일부 선수들이 메달을 받지 못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UEFA는 시상식 후 토트넘에 20개의 메달을 추가로 전달하며 선수들에게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UEFA의 실수로 인해 우승의 기쁨이 다소 퇴색되기도 했지만, 손흥민은 결국 트로피와 메달을 모두 품에 안고 런던으로 향하며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다. 17년 만의 팀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운 손흥민의 활약에 팬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으며, 그의 첫 우승 메달 수령을 뒤늦게나마 함께 기뻐하고 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