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민. 사진제공ㅣSBS
김선민이 드럼 스틱을 들었다.
배우 김선민이 SBS 수요드라마 ‘사계의 봄’에서 입체적인 캐릭터 공진구 역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김선민은 밴드 ‘투사계’의 드러머 공진구로, 자유롭고 터프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인물을 연기한다. 공연 전 팬들의 몰입 속 사건을 의심하고 분석하는 장면,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 병원 물품으로 악기를 대체하며 열정을 드러내는 모습 등이 이어지며 극에 생기를 더했다.
규리(서혜원 분)를 안으며 로맨스 기류를 자아내는 장면부터 밴드 해체 위기 속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는 모습까지, 김선민은 냉정과 따뜻함을 오가는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ㅣSBS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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