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보다 현실감 있는 스타의 공항패션이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배우 이시영이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국 하이그로브 트립을 앞두고 공개한 공항 출국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은 그의 패션은 일상 속에서도 쉽게 응용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시영의 착장 핵심은 단연 ‘여유로움’이다. 전체적으로 루즈한 핏의 조합이지만, 디테일 하나하나에 센스가 녹아 있다. 상의는 클래식한 브라운 체크 패턴의 반소매 티셔츠로, 소매와 밑단의 물결 디테일이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무드를 더했다. 여기에 베이지 니트 베스트를 무심하게 걸쳐 레이어드한 감성을 완성했다.
하의는 트렌디함의 상징인 연청 와이드 데님 팬츠. 무릎부터 자연스럽게 퍼지는 핏과 발등을 덮는 길이는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며, 활동성까지 고려한 선택이다. 신발은 여름 필수템인 화이트 플립플랍으로 마무리, 캐주얼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포인트 액세서리도 빼놓을 수 없다. ‘BURBERRY’ 레터링이 새겨진 빈티지풍 그레이 캡과 브라운 아트워크가 더해진 오버사이즈 니트백은 단숨에 이 룩의 감도 높은 무드를 끌어올렸다. 손에는 귀여운 버블티를 들고 있어, 긴 비행 전의 여유와 여행자의 설렘까지 시각적으로 전해진다.
특히 많은 팬들은 댓글로 “리얼 공항룩 참고서”, “이렇게 입으면 여행도 스타일리시하게 가능”이라며 현실적이면서도 멋스러운 패션에 호응을 보냈다. 일부 팬은 “진짜 따라 입기 딱 좋다”, “무조건 저장각”이라는 반응을 남기며 스타일링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시영 공항룩처럼 무채색 계열의 베이직 아이템과 감도 있는 패턴 아이템을 조합하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공항에서도 센스있는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와이드 데님은 체형 커버는 물론, 다양한 상의와 매치하기 좋아 데일리 여행룩의 필수템이다.
다가오는 여름 여행 시즌, 스타일도 편안함도 모두 챙기고 싶다면 이시영의 공항룩을 눈여겨보자. 현실적이면서도 센스 있는 코디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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