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알렉산드라 앰브로시오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해변 사진이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선베드에 기대어 시원한 칵테일을 즐기는 모습은 그 자체로 하나의 여름 화보다. 그녀의 시크한 모노키니 룩은 고급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해변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준다.
사진 속 알렉산드라는 화이트 스캘럽 포인트가 둘러진 블랙 모노키니를 착용해 우아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어깨에 무심하게 걸친 스트라이프 니트 가디건은 전체 룩에 리조트 무드를 더해주는 결정적 아이템이다. 선글라스는 날렵한 캣아이 형태로 얼굴선을 강조하며, 여유롭고 도회적인 인상을 완성한다.
이 스타일링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컬러 대비와 패턴 활용이다. 수영복과 가디건의 블랙 앤 화이트 톤은 깔끔한 조화를 이루며, 주변의 스트라이프 선베드와도 톤온톤을 이루는 센스가 돋보인다. 동시에 시원한 오렌지빛 칵테일은 룩의 포인트 역할을 하며, 전반적인 컬러 밸런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비치웨어", "이런 수영복이라면 매일 입고 싶다", "역시 앰브로시오는 리조트룩의 여왕"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스타일링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 룩을 따라하고 싶다면, 심플한 블랙 모노키니에 화이트 트리밍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하고, 가벼운 스트라이프 가디건을 걸쳐주자. 여기에 캣아이 선글라스와 상큼한 컬러의 음료까지 더한다면, 도심 속에서도 완벽한 바캉스 무드를 낼 수 있다.
여름 해변 패션의 영감을 찾고 있다면, 알렉산드라 앰브로시오의 이번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편안함과 세련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이 조합이야말로 2025 썸머 리조트룩의 베스트 해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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