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하피냐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하피냐와 새로운 계약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 모두 완료됐다”라고 전했다.
하피냐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그는 원래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방출 후보로 꼽혔다. 2022-23시즌 바르셀로나 합류 후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은 괜찮았으나 경기력이 다소 아쉬웠다. 기복이 있기도 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방출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하피냐는 잔류를 택했고 개막 후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그는 이번 시즌 56경기 34골 25도움을 몰아쳤다. 일각에선 발롱도르 후보로 하피냐를 거론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하피냐와 재계약을 원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하피냐와 재계약을 원한다. 하피냐도 바르셀로나에 남길 원한다”라며 “사실 계약 기간이 2027년까지 되어 있기 때문에 당장 서두를 필요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바르셀로나는 하피냐가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계약 연장을 제안하는 걸 선호한다”라며 “미래에도 바르셀로나와 하피냐가 함께해야 할 것 같지만 축구는 아무도 알 수 없다”라고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하피냐를 노렸다.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는 하피냐를 진지하게 유혹하고 있다. 특히 알 힐랄이 엄청난 제안을 했지만, 하피냐는 유럽 빅리그와 떨어져 있는 리그에 갈 의향이 없을 것이다”라고 더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제안한 금액과 하피냐가 요구한 금액에 차이가 있다. 사소한 세부 사항이 아니라 모든 계약의 기본인 계약 기간과 선수가 재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총액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르셀로나는 1+1 계약을 원하지만, 하피냐는 2년 고정 계약을 원한다. 유일한 걸림돌도 아니다. 하피냐는 경제적인 제안에 만족하지 않는다. 에이전트는 바르셀로나 제안을 늘리도록 추진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매체는 “이미 협상이 진행 중이지만 모두 초기 단계다. 바르셀로나는 이 문제가 더 이상 악화되는 걸 원치 않기 때문에 작업에 착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행히 하피냐와 바르셀로나가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하피냐는 바르셀로나와 2028년 6월까지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 기자는 “하피냐는 꾸준히 재계약을 논의했다. 결국 팀의 프로젝트에 포함되며 잔류가 확정됐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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