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건주가 프랑스로 입양된 친동생을 만난다.
20일 방송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말미에는 이건주와 남동생의 재회가 예고됐다.
앞서 이건주는 "고모가 저에게 두 살 차이 나는 남동생이 있다고 말씀해주시더라. 태어나자마자 복지기관 통해 입양된 걸로 들었다"며 부친과 절연했으며 방송을 통해 모친과 재회한 가정사에 이어 충격적인 고백을 한 바 있다.
"지금 프랑스에 있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언급했던 이건주는 "동생 만나러 프랑스로 갔다"고 근황을 전했다.
프랑스에 도착한 이건주는 "어떻게 될지 저도 예측이 잘 안 된다. 여러가지가 궁금하다. 무슨 일을 하고 있나, 밥은 잘 먹고 있나"라며 "겁이 났던 것도 사실이고 긴장도 된다. 동생이 절 안 만나고 싶어할까봐"라고 고백했다.
그렇게 프랑스에서 동생을 기다리던 이건주의 앞에 한 남성이 걸어왔다.
이건주는 그의 얼굴을 보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을 나눴고 이건주는 "미안해 진짜 보고 싶었어"라며 오열해 이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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