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빛나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 속 스타일링이 주얼리 마니아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바니와 오빠들’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해당 게시물은 아쉬움을 드러내는 멘트와 함께, 그녀 특유의 우아한 미모가 빛나는 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왕빛나는 풍성한 비즈와 스팽글 자수가 장식된 아이보리 톤의 아우터를 착용했다. 화려한 자수 디테일 덕분에 따로 액세서리를 더하지 않아도 충분히 시선을 끌 수 있는 스타일이지만, 그녀는 여기에 대담한 골드 주얼리를 더해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감각을 자랑했다.
특히 주목할 포인트는 볼드한 골드 링과 이어링이다. 손등 위에서 존재감을 뽐내는 골드 텍스처의 큼직한 링은 구조적인 입체감이 돋보이며, 동시에 화려한 아우터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다른 손에는 슬림한 링을 여러 개 레이어드해 세련된 밸런스를 잡았다. 여기에 골드 후프 이어링으로 통일감을 준 점도 인상적이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색감과 텍스처 중심의 스타일링은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헤어는 자연스러운 웨이브로 흘러내리듯 연출해 페미닌함을 강조했으며, 메이크업은 핑크 톤 립과 내추럴 아이메이크업으로 차분한 인상을 완성했다.
해당 게시물에 대해 팬들은 "왕빛나 진짜 여신이야", "주얼리 정보 어디서 보나요?" 등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스타일에 큰 관심을 보였다.
왕빛나의 주얼리 스타일을 참고하고 싶다면, 하나만으로도 존재감 있는 볼드 링을 중심으로 나머지 액세서리는 레이어드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 팁이다. 포인트 아이템을 기준으로 헤어와 메이크업은 과하지 않게 눌러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원한다면, 왕빛나처럼 골드 톤 중심의 주얼리 스타일링을 시도해보자. 마무리된 방송의 아쉬움은 남지만, 그녀의 빛나는 스타일은 오래 기억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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