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상 마지막 날
아침에 체크아웃하면서 호텔에 짐 맡기고 바로 지브리파크로 간다
한시간정도 늦잠자서 오픈런은 못했는데
차피 비와서 느긋하게 갔다
도착
체감상 거의 한시간은 걸린듯?
그리고 비가 점점 많이 오기 시작
ㅋㅋ사람 존나 많음
근데 시간별로 예약한 인원 차곡차곡 넣어서
40분?정도 웨이팅하고 들어갔다
대창고 입갤ㅋㅋ
다만 이때까지도 '내가 지브리를 좋아하긴 해도 여기까지 올 만한가?' 싶었음
어 존나 재밌어ㅋㅋ
가오나시 사진 줄만 존나 길고 나머지는 널널했음
그거 버리고 딴거 구경했는데 장면 재현해 놓은 거에서 사진 찍는거랑
별도의 내부 극장에서 나오는 애니메이션도 재밌었다
전시관도 있었는데 지브리 작품 속 음식관련된 내용이어서 아주 재밌게 봤음
애기들 데려와도 참 좋겠다는 생각함
정작 신난건 어른들 뿐이었지만
애기들+신난 어른들+수상한 서양인들이 한데 섞여 있는게 아주 기묘했다
시간상 대창고만 보고 가려고 했는데
나와보니 비도 존나 많이 옴
시발 다음에 꼭 다시 오고야 만다
바이바이 내 예쁜 지브리파크야
짐 찾을겸 점심 먹으러 다시 나고야역 복귀
어제 먹은 미센을 잊지 못하고 역 바로 앞 지점 한시간 기다려서 먹음
결과: 지점 관리 전혀 안됨 개시발
빡쳐서 하브스 포장
포장은 바로 가능하니 줄 안 서도 됨
그리고 바로 뮤스카이 탑승
발차 5분만에 하브스는 사라졌다
하브스 처음 먹어 봤는데 인생 절반 손해본 기분
담부턴 일본오면 반드시 케키를 먹겟습니다
공항엔 네시쯤 왔는데 그 이유는 온천하려고
체크인 하고 올라가면 식당가 사이에 후노유 라는 온천이 있는데
활주로가 보이는 곳이라 꼭 가보고 싶었음
비 와서 물을 가르며 착륙하는 비행기들이 인상적이었다
다만 물은 소독약 냄새나서 별로였음
목욕 끝나고 여행내내 못찾았던 이쁜 마그넷 파밍함
근데 여기도 다 못생겨서 결국 안 샀다
역시 관광객이 많이 없어서 그런가...
마지막까지 비오는 나고야
뭔가 일본 마지막날은 꼭 비가 오는 거같다
그래도 누들보단 먹을만한 기내식 우적우적 먹음
고추장아 고마워
여행은 이렇게 마무리 됐다
그리고 한오환을 법적으로 금지시켜 주시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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