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3~5년 만기의 중단기물 중심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기 국채 금리의 변동성은 앞으로 더 커질 것이라고 봤다. 또, BB 등급 채권은 투자등급 채권에서 넘어온 수여 덕분에 가격이 비싸다고 평가하며, CCC 등급의 채권은 보유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장 이상적인 구간은 B등급의 채권이라고 강조하며, 지금처럼 신용상태가 좋은 시기는 30년 동안 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독일 국채를 포함한 유럽 국채도 매수하고 있으며, 프랑스, 아일랜드, 스페인 등의 5~10년 구간의 채권도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달러 기반 투자자로서, 환율 스와프를 고려하면 유럽 금리는 꽤 흥미로운 기회를 주고 있어요. 과거에는 유럽 금리가 마이너스였지만 이제는 가파른 금리곡선에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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