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정여울 작가 북콘서트 ‘지향(智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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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정여울 작가 북콘서트 ‘지향(智香) 개최

중도일보 2025-05-18 10:42:28 신고

한유진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 원장 정재근)은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여울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지향(智香)’을 한유진 1층 솔비움에서 개최한다.

북 콘서트 ‘지향(智香)’은 “지혜의 향기를 따라 삶의 지향점을 찾다”는 의미를 담은 문화행사다. 2023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충남도와 논산시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입소문을 타고 매회 많은 관객이 참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됐으며, 문학평론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정여울 작가가 연사로 나섰다. 정 작가는 ‘문학이 필요한 시간’,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등 여러 저서는 물론 다양한 매체에 기고한 칼럼들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미국의 루이자 메이 올컷의 고전 소설 ‘작은 아씨들’을 소개한다.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환대와 다정함을 꿈꾸는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부부 팝페라 듀오 ‘팜페라’의 특별 공연이 함께 펼쳐지며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한다. 따스한 봄빛 가득한 한유진 솔비움 공간에서 정 작가와 함께 다정한 문장들과 깊이 있는 사유를 함께 나눔은 물론 풍성한 음악을 즐기며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1층 솔비움에서는 정여울 작가가 직접 선정한 도서를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관객들은 작가의 시선이 담긴 책들을 들여다보며, 강연의 여운과 사유를 더 깊이 있게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북 콘서트‘지향(智香)’은 한유진 공식 홈페이지(ikcc.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041-981-9924)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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