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쾌청한 봄 날씨···낮 최고 24도

▲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에 안개가 끼어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신혜원 기자 | 일요일인 18일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최저 10~15도, 최고 21~2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며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맑아지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이날 오전까지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는 바람이 9~16㎧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며 안전사고 유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수원 10도, 춘천 10도, 강릉 16도, 청주 12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8도, 수원 20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대구 24도, 부산 22도, 제주 19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