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 그란 투리스모 eN1]김영찬, '겹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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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 그란 투리스모 eN1]김영찬, '겹 경사!"

오토레이싱 2025-05-18 09:46:44 신고

2025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은 김영찬(DCT레이싱)의 날이었다.

2025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우승 트로피와 금호 N1 클래스 우승 트로피를 동시에 들고 있는 김영찬. 사진=전현철 기자.
2025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우승 트로피와 금호 N1 클래스 우승 트로피를 동시에 들고 있는 김영찬. 사진=전현철 기자.

17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길이 4.346km, 6랩=26.076km)에서 열린 ‘2025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결선은 김영찬이 12분18초26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시상대 정상에 섰다.

롤링 스타트로 결선이 시작되는 순간 3그리드였던 김규민(DCT레이싱)이 빠르게 안쪽으로 파고들면서 2그리드의 이창욱(금호 SL 모터스포트)을 추월하려고 했다. 이 상황에서 두 드라이버가 접촉했고 김규민이 2위가 됐다. 하지만 이창욱이 반격에 나서며 추월 기회를 노렸고, 헤어핀 구간에서 2위 탈환에 성공했다. 김규민은 노동기(금호 SL 모터스포트)에게도 길을 내주는 듯 했지만 막아냈고, 그 뒤로 김진수(이레인 모터스포트)까지 붙으면서 2위를 놓고 총 4대가 접전을 펼쳤다. 

2025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결선에서 접전을 벌이는 이창욱과 김규민, 노동기(앞쪽부터) 사진=전현철 기자.
2025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결선에서 접전을 벌이는 이창욱과 김규민, 노동기(앞쪽부터) 사진=전현철 기자.

김영찬이 6랩을 틀어막으며 금호 N1컵에 이어 2경기 연속 폴 투 피니시를 기록했다. 경기 내내 치열한 접전을 벌인 이창욱이 김규민에 0.958초차 앞서 2위로 체커기를 받았고 김규민이 따랐다. 노동기와 김진수, 장준호(서한GP)의 순이었고 초청 드라이버로 참가한 아오키 다카유키는 마지막랩에서 리타이어했다.

김영찬은 "하루에 두번이나 폴 투 피니시를 해서 얼떨떨하다"며 "마치 게임을 하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에서 선두로 달리는 김영찬. 사진=전현철 기자.
2025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에서 선두로 달리는 김영찬. 사진=전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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