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누가 보면 굶기는 줄 알겠어!
반복적인 이물섭취, 강아지 이식증
#2.
생후 4주가 지난 어린 강아지는 호기심이 많아 무엇이든 입에 넣어봅니다.
특히 이갈이 중이라면 이가 간지러워 물건을 씹거나 삼킬 수 있는데요.
이러한 행동은 성장기를 거치며 줄어듭니다.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하지만 한 살이 지나도 반복적으로 이물을 섭취한다면 이식증을 의심해야 해요.
#3.
이식증[異食症, pica]
음식으로 취급되지 않는 물질을 지속적으로 먹는 행동
이식증을 보이는 강아지가 섭취하는 이물은 단추·뼛조각·건전지 등 아주 다양해요.
삼킨 이물은 소화할 수 없기 때문에 몸속에 문제가 생기거나 응급상황을 초래해요.
#4.
■이식증, 얼마나 위험하길래?
√이물에 독성에 있다면 배탈 등 중독증상이 나타나요.
√큰 이물은 기도를 막거나 장폐색을 일으켜요.
√실처럼 가늘고 긴 이물을 섭취하면
위장관이 꼬이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
√날카로운 이물은 위장관에 천공을 유발해요.
※강아지가 구토·설사·복통·호흡곤란을 호소한다면 이물섭취를 의심하고 동물병원을 방문해야 해요!
#5.
■이식증은 왜 생길까?
①의학적 원인
√빈혈
√기생충 감염
√염증성장질환 등의 위장질환
√당뇨병·갑상선질환 등의 내분비질환
√간질환 및 외분비성 췌장기능부전
▶이식증을 유발하는 원인질환은 매우 많아요.
반려견의 이식증이 의심된다면 검진을 통해 신체적 이상을 먼저 확인해야 해요.
#6.
■이식증은 왜 생길까?
②심리적 원인
스트레스가 많고 마음이 불안하면 '강박적 이식증'이 생길 수 있어요.
√신체 활동과 정신적 자극이 부족해서 지루한 마음에 물건을 씹어요.
√스트레스가 심하고 불안해서 스스로를 달래기 위해 물건을 씹어요.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거나 분리불안이 심한 강아지가 이식증 같은 문제행동을 보여요.
#7.
▶심리적 문제로 발생한 이식증 관리법
√산책과 터그놀이를 자주하고 보호자와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늘려요.
√강아지가 평소 자주 씹는 물건이나 삼키기 쉬운 물건을 주위에 두지 않아요.
√강아지를 혼내기보다는 씹어도 안전한 장난감으로 주의를 끌어요.
#8.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이식증은 주로 심리적 원인에 의해 나타나요.
보호자의 꾸준한 노력만 있다면 충분히 이식증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기획 | 당신을 위한 건강신문 ‘헬스경향’
제작 | 수의사도 사용하는 펫콘텐츠 플랫폼 ‘펫메이트’
자문 | 박한별 24시간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정리 | 이원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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