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성언(42)이 17일 결혼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임성언은 이날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사업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랜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임성언은 2002년 KBS 2TV 드라마 '언제나 두근두근'으로 데뷔했다.
같은 해 예능물 KBS 2TV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누렸다.
당시 상큼한 미모로 남성 출연자들의 환심을 샀다.
이후 임성언은 드라마 '하얀거탑'(2007) '청담동 스캔들'(2014~2015) '봄밤'(2019), 영화 '소녀X소녀'(2007)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연극 '분홍립스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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