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다음주 현장서 국민 만날 것…당 위해 할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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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다음주 현장서 국민 만날 것…당 위해 할일 할 것"

연합뉴스 2025-05-17 11:55: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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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지원 유세 예고…김문수에 '계엄 반대·尹부부 절연·극단세력 선긋기' 재차 촉구

김문수·한동훈, 국민의힘 결선 진출 김문수·한동훈, 국민의힘 결선 진출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최종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왼쪽)·한동훈 후보. 사진은 지난 23일 열린 2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김문수·한동훈 후보. 2025.4.29 [연합뉴스 자료사진]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17일 "다음 주에는 현장에서 국민들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한 후 올린 페이스북에서 "저는 3가지 과제가 수용되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우리 당을 위해 적극적으로 할 일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전 대표가 언급한 3가지 과제는 계엄 반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당의 절연, 자유통일당 등 극단 세력과의 선 긋기를 말한다.

한 전 대표는 "대통령 후보 토론이 열리는 5월 18일까지 김문수 후보가 3가지를 결단하고 수용해야 한다고 요청했다"며 "그 3가지를 결단하고 수용할 것인지는 김 후보님의 몫이다. 김 후보님의 결단을 다시 요청한다"고 적었다.

한 전 대표 측 관계자는 '현장 행보 예고'와 관련해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그간 이어왔던 한 전 대표 나름의 선거운동을 이제부터 현장에서 하겠다는 것"이라며 "시민들을 만나 이 후보를 비판하고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 등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영남 지역을 시작으로 지역 곳곳을 찾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대표는 그동안 김 후보가 제안한 공동선대위원장 합류를 보류한 채 페이스북과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비판 메시지를 내왔다.

chae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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