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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아이오닉 6 PE <출처=신근> |
현대차 아이오닉 6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아이오닉 6 PE(Power Electric)가 공도에 등장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부정적인 평가를 보이고 있는 분위기다.
트위터리안 래피 신근은 자신의 공식 X(구 트위터)에 아이오닉 6 PE 스파이샷 사진 3장을 올렸다.
아이오닉 6 PE는 아직 공식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지난 4월 열린 서울 모빌리티쇼 2025에서 새로운 디자인만 공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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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아이오닉 6 PE <출처=신근> |
현대차는 아이오닉 6 PE의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한 뒤 공도에서 임시 번호판을 달고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는 상태다.
이 트위터리안이 촬영한 검은색 아이오닉 6 PE 실차 사진을 보면 전면부 램프 디자인이 더 날렵해진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리어램프는 픽셀 라이트를 강화해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더불어 아이오닉 6 PE는 기존 모델 대비 주행거리를 늘리고 충전시간을 줄이는 등 전기 성능 부분에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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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아이오닉 6 PE <출처=신근> |
하지만 네티즌들의 평가는 꽤 부정적이다. 아이디 ‘oo’은 “‘이야 이래도 사?’라고 물어보는 듯한 디자인”이라고 혹평했다.
아이디 ‘11’은 “뒷범퍼 은색 몰딩이 범퍼 끝까지 안 내려가고 끊기는 건 정말 별로”라고 말했고, 또 다른 네티즌인 아이디 ‘고’는 “디자이너들에게 미안하긴 한데 이건 정말 못생겼다”면서 “로디우스 이후 최악의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현대차는 아이오닉 6 PE를 5월부터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조만간 공식 출시할 전망이다. 아이오닉 6 PE의 유럽형 모델은 8월, 북미형 모델은 11월부터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별도로 현대차는 고성능 모델인 아이오닉 6 N을 오는 9월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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