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여배우 관리법 공개…"비수기 몸무게 55kg, 40대 예전같지 않아"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한지혜가 자신의 운동법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한지혜 유튜브 채널에는 '나의 찐찐찐 관리 루틴 엄마이자 여배우 일상, 아이와 함께, 비수기 몸무게'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지혜는 헬스장에서 운동하는모습을 담았다. 그는 천국의 계단부터 스트레칭 등을 하며 몸을 품었다. 이어 체중계에 올라가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하며 "비수기 몸무게는 55kg"라고 했다. 

이후 한지혜는 직접 음식을 만들었다. 쇠고기 토란국을 끓였고, 딸 윤슬이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한지혜는 "한참 밥 먹다보면 남편이 온다"며 집에 온 남편과 이야기를 나눴다. 

한지혜는 "이런 일상이 굉장히 소중하다. 저도 완밥을 했다. 제가 잘 먹어서인지 윤슬이도 많이 잘 먹는다"고 강조했다. 

다음날 아침 한지혜는 고구마를 먹고 바로 운동에 나섰다. 루틴에 맞춰 유산소와 스트레칭 등을 꼼꼼하게 진행했고 운동을 마치고 단백질까지 보충하며 관리에 힘썼다. 

한지혜는 "40대가 넘어가니 사실 몸도 여기저기 아프도 살도 잘 찌고 체력도 예전같지 않다"며 "여배우로서 늘 관리가 잘 되어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20대 때보다 규칙적으로 식단과 운동을 하려고 한다"고 꾸준히 관리하는 이유를 밝혔다.

사진 = 유튜브채널 '한지혜' 

 


명희숙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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