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디리역’에서 ‘트롯열차’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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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디리역’에서 ‘트롯열차’ 뜬다

뉴스로드 2025-05-16 12:29:35 신고

'트롯열차-피카디리역' 출연진 [사진제공=DMP STUDIOS]
'트롯열차-피카디리역' 출연진 [사진제공=DMP STUDIOS]

K_컬처 '트롯트'가 전국민을 열광케 하고 있는 가운데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감성 무대 트롯열차-피카디리역이 오는 6월 종로 CGV ‘피카디리 1958’(종로3가 피카디리 극장)에서 개막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트로트 명곡을 중심으로 구성돼, 부모 세대에게는 향수를, 자녀 세대에게는 공감과 새로운 문화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트롯열차에는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강혜연, 김수찬, 김중연, 류지광, 마이진, 양지원, 양지은, 홍자 각자의 인생과 무대를 노래해온 이들이 무대 위에서 다시 만난다. 여기에 천우주, 이태이 등 감정선이 살아 있는 뮤지컬 배우들도 함께하며, 공연의 서사에 깊이를 더한다. 또 무대의 흐름은 김민기, 신준철, 장동혁이 열차장 역할로 책임진다. 방송과 공연을 통해 다져온 진행력과 유쾌한 입담으로 공연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트롯열차 포스터 [사진제공=DMP STUDIOS]
트롯열차 포스터 [사진제공=DMP STUDIOS]

최근 진행된 대본 리딩은 웃음과 호흡이 자연스럽게 오가는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배우들은 처음 만났음에도 빠르게 호흡을 맞췄고, 각자의 캐릭터에 맞는 말투와 감정선으로 극의 흐름을 생동감 있게 만들어냈다.

제작진은 배우 각자의 강점이 고르게 드러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관객이 무대에서 만날 감정과 공감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트롯열차는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관객 참여형 구성으로 감정의 몰입을 유도한다. 1970년대를 시작으로 각 시대별 정서를 테마로 정거장을 구성했고 DJ의 사연 소개, 관객 투표, 싱어롱 등 다양한 형식이 어우러진다. 공연이 펼쳐질 무대는 종로 CGV 피카디리1958.

7080 감성이 담긴 다방 콘셉트, 클래식한 소품, 골목 무대 등은 부모님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한편 자녀 세대에겐 특별한 문화 체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트롯열차어반 피카디리 문화산업전문회사가 제작 및 주최하고 DMP STUDIOSDOOR STUDIO의 공동 주관으로 기획됐다.

6월부터 약 두 달간 ‘CGV 피카디리1958 특설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트롯열차는 세대를 잇는 감동의 여정이자, 추억을 함께 노래하는 특별한 무대로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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