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강진품애 온 군민” 회원 수 1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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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강진품애 온 군민” 회원 수 1만 명 돌파!

파이낸셜경제 2025-05-16 12:25: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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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품애 온 군민 홍보부스에서 온라인 군민증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강진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군민 제도 ‘강진품애 온 군민’이 2025년 5월 14일 기준 누적 회원 수 10,584명을 돌파했다.

이는 강진군 전체 인구(2025년 4월 기준 약 3만 2천 명)의 약 3분의 1 수준으로 2025년 2월 5일 정식 오픈 이후 불과 3개월여 만에 거둔 성과이다.

‘강진품애 온 군민’은 강진과 인연을 맺은 출향민, 관광객, 전지훈련 선수단 등 누구나 가입 가능한 온라인 군민 제도이다.

회원 가입 시 5,000마일리지 지급, 강진 관광지 무료입장 및 체험시설 할인, 적립 마일리지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착)으로 전환해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강진군은 강진청자축제, 전라병영성축제 등 현장 중심 홍보와 카카오톡 채널, SNS 광고 등 온라인 홍보를 병행하며 단기간에 제도의 인지도를 넓혀왔다.

특히, 지난 청자축제 기간 10일 동안 2,423명이 신규 가입하는 등 축제를 활용한 현장 홍보가 제도 확산이 핵심 동력으로 작용해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명예 사이버 군민을 모집해 눈길을 끌었다.

강진품애 온 군민은 강진군이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온라인 기반 생활인구 정책으로, 가입자 중 절반 이상이 타 지역 거주자로 나타나며 강진과의 ‘지속 가능한 관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강진군은 향후 하맥축제, 갈대축제 등 주요 행사에서도 홍보부스를 운영해 가입자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혜택 설계 및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강진품애 온 군민’은 강진과 외부인을 연결하는 생활인구 정책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정식 오픈 3개월 만에 회원 수 1만 명을 넘어섰다는 것은 군민과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만든 값진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혜택과 참여 기회를 통해 강진과 인연 맺는 사람이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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