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 인도적 지원 재개 방침"…기근 임박에 두 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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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 인도적 지원 재개 방침"…기근 임박에 두 달만

모두서치 2025-05-15 12:24: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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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 반입을 두 달 만에 허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4일(현지 시간) 액시오스에 따르면 '가자 인도주의 재단'(GHF)은 이날 성명을 내 이스라엘 정부가 가자 팔레스타인 주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 물자 공급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제이크 우드 GHF 이사장은 "이달 말 전까지 가자지구에서 운영을 시작할 것"이라며 "이스라엘 당국과 논의 끝에 기존 메커니즘을 통해 과도기적 원조가 유입되도록 허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구호품 분배 센터인 '안전 분배 지점'을 구축할 때까지 현 체계를 이용할 것이라며 "이상적인 조건을 기다릴 시간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 당국은 아직 이와 관련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GHF는 가자에서 활동 중인 인도주의 단체들의 기존 지원을 보완하기 위한 대규모 식량 원조 구매 최종 단계에 있다고 했다. 첫 90일 동안 총 3억인 분 넘는 식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스라엘은 지난 3월 1일 하마스와 1단계 휴전이 종료된 이후 두 달 넘게 물자 공급을 중단했다. 식량, 물, 의약품 등 모든 물품이 끊기면서 가자지구에 기근이 임박했다는 경고가 나왔다.

GHF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 설립한 신생 법인이다. 하마스가 가자지구 구호 물품을 통제한다는 이스라엘 측 지적에 따라 인도적 지원을 관리하기 위해 만들었다.

 

 

 

 

 


이스라엘은 전날 휴전 협상 재개를 위해 대표단을 카타르로 보냈다.

이스라엘 당국은 이번 주 내로 휴전 합의가 성사되지 않으면 가자 점령을 염두에 둔 대규모 군사 작전을 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가자 남부 지역에 지정한 '인도주의 지역'으로 주민 200만명을 대량 이주하는 계획도 작전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 군사 작전은 이르면 16일 개시될 수 있다고 액시오스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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