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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일본은 물론 대한민국까지 감성으로 물들인 메가히트 흥행작 ‘태양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한국판 ‘태양의 노래’가 오는 5월 16일(금) 일본에서 선개봉한다. 2025년 스크린에 새로운 감성으로 다시 태어나는 ‘태양의 노래’는 큰 사랑을 받은 원작이 있는 일본을 먼저 접수,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며 글로벌한 흥행을 예고한다. 영화 ‘태양의 노래’는 한밤중에만 데이트할 수 있는 미솔(정지소 분)과 민준(차학연 분)이 음악을 통해 서로 사랑에 빠지며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해 나가는 뮤직 로맨스다.
원작이 있는 일본에서 먼저 개봉하는 ‘태양의 노래’는 일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 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일본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영화의 한국적인 디테일과 영상미는 물론, 다양한 흥행작들로 일본 팬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은 정지소, 차학연 두 배우, 그리고 음악감독 이찬혁의 조합에 주목하고 있는 것. 일본 네티즌들은 “원작을 뛰어넘는, 한국 영화의 리메이크에 놀라게 될 수작이 또 하나 나오는구나. 영화의 전개는 원작보다 리메이크 작품이 더 좋다”, “정지소 배우의 투명한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자꾸 듣게 된다”, “리메이크된 ‘태양의 노래’를 일본에서 먼저 본다니! 무조건 극장 가서 본다”, “한국판 ‘태양의 노래’ 캐스팅도 너무 좋아서 꼭 보고 싶다!”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의 주요 연예, 미디어 등 유수의 언론도 영화 ‘태양의 노래’에 집중, 영화 개봉에 대한 기대를 표현하고 있다. ‘태양의 노래’는 이런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5월 16일(금)부터 일본에서 먼저 개봉한다.
한편 일본 극장가를 먼저 사로잡고 국내에서도 흥행 기세를 이어갈 영화 ‘태양의 노래’는 오는 6월 11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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