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은행의 마시밀리안 울리어 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이번 관세인하의 수혜자는 미국기업들”이라몀 “결국 미국증시가 시장수익률 대비 선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현 시점에서 관세부담이 우려했던 것보다는 낮지만 결국 미국 기업이 유럽기업보다 더 큰 부담을 질 수 있는만큼 상대적 강세는 ‘단기적’일 수 있다”고 선을 그었다.
결국 “중장기적으로는 관세인하가 본격화되기 전까지 구조적으로 미국증시는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울리어 전략가는 덧붙였다.
한편 이날 장 초반 5900선을 터치했던 S&P500지수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32분 전일대비 0.034% 강보합권에 머물며 5888.53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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