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단인가?"…日 '포켓몬 카드' 도둑 3인방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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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단인가?"…日 '포켓몬 카드' 도둑 3인방의 최후

모두서치 2025-05-15 01:07:50 신고

사진 = 뉴시스

 

일본 나고야의 한 '포켓몬스터(이하 포켓몬) 카드' 판매점에서 도난 사고가 발생했다. 포켓몬은 전 세계 1위 캐릭터 'IP(지식재산권) 파워'를 가진 게임 및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이를 모티브로 한 트레이딩 카드는 국내외에서 불티나게 팔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일본의 한 포켓몬 카드 판매점은 X(옛 트위터)를 통해 "오늘 오후 5시경 저희 매장에서 학생으로 보이는 3명이 포켓몬 카드 박스를 절도했다. 범행 장면은 방범 카메라에 모두 촬영됐다"고 밝혔다.

이어 "내일 폐점 시간까지 매장을 방문해 결제하지 않을 경우, 절도 피해 신고서를 제출하겠다. 기다리고 있겠다"고 경고했다.

다음날 매장 측은 "절도 사건의 범인이었던 소년 3인방이 자수도 아니고 그냥 아무렇지 않게 매장에 왔다"면서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 지금부터 붙잡으려 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후, 매장 측은 "점장이 범인을 확보해서 그대로 경찰을 불렀다"면서 "아이들이라고는 해도, 너무 악질적이라 이대로 피해 신고도 할 생각이다. 3인방은 각자 다른 순찰차에 한 명씩 태워져 연행됐다"고 알렸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선 포켓몬 애니메이션에 빌런으로 등장하는 '로켓단 3인방'인 줄 알았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절도 방지가 미흡하다", "처음부터 경찰에 신고하면 되는 것 아니냐" 등 매장의 대응이 아쉽다는 여론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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