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국민의힘 尹 탈당 강요, 정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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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민의힘 尹 탈당 강요, 정도 아냐"

모두서치 2025-05-14 12:34: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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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요구를 두고 "윤 전 대통령에게 탈당을 강요하는 것은 정도(正道)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은 내부 전선이 아니라 외부 전선에서 싸워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이번 대선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느냐 지키지 못하느냐를 결정짓는 절박한 체제수호 전쟁"이라며 "그 선봉에서 김문수 후보가 싸우고 있으며, 우리는 그 전선을 함께 지켜야 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러한 엄중한 시기에 윤 전 대통령에게 탈당을 요구하는 것은, 체제수호 전쟁을 치르다 쓰러진 장수를 내치는 것과 다름없다. 더 나아가 전선을 내부로 돌려 자중지란을 부추기는 처사"라고 했다.

윤 의원은 "우리는 지도자를 비판할 수 있다. 그러나 위기의 책임을 함께 나누고, 어려움도 함께 감당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자산은 나누되 부채는 회피하는 '감탄고토'식 정치는 이제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공당의 품격이며 보수의 도리다. 감정이 아닌 대의로, 정략이 아닌 원칙으로 행동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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