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선발? 현실적인 판단 필요해, 교체는 어때?”…‘손흥민 선발’ 의심 목소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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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선발? 현실적인 판단 필요해, 교체는 어때?”…‘손흥민 선발’ 의심 목소리 등장

인터풋볼 2025-05-14 12: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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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손흥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선발 출전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영국 ‘BBC’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만약 당신이 포스테코글루라면 UEL 결승전에 손흥민을 선발로 출전시킬 것인가?”라는 제목의 팬 칼럼을 게재했다.

토트넘은 오는 22일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의 선발 출전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최근 발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지만,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복귀전을 치렀다. UEL 결승전에 나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신체적인 측면에선 좋은 상태다. 몇 분을 뛰었다는 것이 중요하다. 손흥민은 그게 필요했다. 무엇보다도 심리적으로 자신을 위한 시간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좋은 훈련을 소화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뛰었기 때문에 전체 세션을 소화할 수 없었다. 우리는 아직 경기가 남았다. 한 경기를 더 치르면서 몸 상태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가 출전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 선발 출전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이 있다. ‘BBC’에 따르면 알리 스피슬리라는 한 팬은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사실은 이번 시즌 손흥민의 활약이 최고는 아니었다는 점이다”라며 “손흥민이 부상에서 복귀한 지금 결승전에서 요구되는 감각을 갖추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19년 토트넘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을 때와 겹쳐진다. 당시 케인은 발목 부상에서 복귀한 상황이었고, 많은 이들이 그가 결승전에 나설 만큼 몸이 준비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라고 회상했다.

스피슬리는 “팬의 입장에서 지금이야말로 현실적인 판단을 적용해야 하는 순간일 수도 있다”라며 “절충안은 손흥민이 결승전에 선발로 나서지 않고 교체로 활용되는 것일지도 모른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포스테코글루에게 이번만큼은 전술에 변화를 주고, 상대에게 ‘언제 어떻게 손흥민을 쓸 것인가’에 대한 불확실성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할지도 모른다”라며 “한 가지는 확실하다. 손흥민은 트로피를 들 자격이 충분히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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