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명성을 얻은 타카유키 아오키가 현대 N 페스티벌의 아이오닉 5 eN1컵에 전격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레이싱> 취재에 따르면 아오키는 5월 17~1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길이 4.346km)에서 열리는 '2025 현대 N 페스티벌 아이오닉 5 N eN1컵'에 현대 N 페스티벌 조직위원회(HNF) 초청 드라이버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다. 경주차의 메인터넌스는 '이레인 모터스포트'가 맡고, 금호타이어를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레이싱>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모터스포츠 기록실에 따르면 아오키는 2007년 강원도 태백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슈퍼500 국제자동차경주대회에 엔스트리스 스포츠 소속으로 참가했고, 2012년 인제오토피아 소속으로 '코리아레이싱페스티벌(KSF) 제네시스 쿠페'까지 31경기에 참가해 7회 우승과 11회의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슈퍼레이스의 슈퍼 6000클래스와 관련 아오키는 33경기에 출전해 5승과 4회의 PP, 8회의 포디엄 피니시를 거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원메이커 레이스 eN1컵은 첫 시즌인 2024년에는 1:1 토너먼트 방식의 레이스 오브 챔피언스(Race of Champions, ROC) 형태로 치렀다. 올해부터는 스프린트 레이스로 변경될 예정이고, 세계적인 레이싱 게임인 '그란 투리스모'가 클래스 네이밍 스폰서를 맡아 '그란 투리스모 eN1 컵'으로 진행된다.
2025 현대 N 페스티벌은 5월 17~1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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