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비주얼' 22기 옥순♥경수, 결별설 뒤엎은 소식… 네티즌 소름 쫙 [전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역대급 비주얼' 22기 옥순♥경수, 결별설 뒤엎은 소식… 네티즌 소름 쫙 [전문]

위키트리 2025-05-14 11:34:00 신고

3줄요약

'나는 솔로' 22기로 인연을 맺은 옥순(가명), 경수(가명)가 진짜 가족이 됐다.

옥순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금세 더워졌다. 햇살이 눈 부셔서 손바닥을 펴 이마에 갖다 대는데 작년 5월이 선명하게 떠오른다"며 "통영으로 촬영갔던 날이 거의 1년이 다 되어간다"고 말문을 열었다.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으로 부부가 된 '나는 솔로' 22기 옥순, 경수 / 옥순 인스타그램

그는 "그즈음 저랑 선우(아들)가 깨진 그릇 조각 같다고 느꼈다.부족한 가정이라 생각했다. 스스로 그렇게 생각했던 게 화면에 그대로 담긴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요 며칠 저희가 나온 방송을 다시 한번 처음부터 봤다. 찡그리는 표정과 다가가지는 못하고 툴툴대는 태도를 보다 보니 제가 참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경수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옥순은 "우리가 깨진 조각이 아니라 퍼즐 조각이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며 "오빠랑 제가 혼인 신고를 했다. 앞으로도 함께 알고 싶은 좋은 소식이 많을 것 같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지금 남편이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다. 이 순간 제가 더 옆에 있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껏 오빠의 편이 되어주고 싶어서 글을 올린다"며 경수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으로 부부가 된 '나는 솔로' 22기 옥순, 경수 / 옥순 인스타그램

이에 경수는 "딴 따다단~딴 딴따단, 이제 제껍니다"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행복만이 가득하길 바라요", "좋은 소식이 정말 많았으면 좋겠어요", "행복한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웨딩 사진도 보고 싶어요", "결혼식은 안 하시나요?", '와 진짜 소름 돋았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순과 경수는 '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된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개 연애를 하는 동안 SNS에 커플 흔적을 지워 수차례 결별설이 돌기도 했으나, 이번 혼인신고를 통해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옥순은 '나는 솔로' 방영 당시 연예인 뺨치는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으로 부부가 된 '나는 솔로' 22기 옥순, 경수 / 옥순 인스타그램
다음은 22기 옥순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날씨가 금세 더워졌네요

햇살이 눈부셔서 손바닥을 펴 이마에 갖다 대는데

작년 5월이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통영으로 촬영을 갔던 날이 거의 일 년이 다 되어가네요

저는 그즈음 저랑 선우가 깨진 그릇 조각 같다고 느꼈었어요

밥도 국도 못 담아 제 역할 못하고

붙여 쓴다 해도 복 달아난다는 말 듣는 그런 조각

부족한 가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했던 게 티브이 화면에 그대로 담긴 것 같아요

요 며칠 저희가 나온 방송을 다시 한번 처음부터 봤습니다.

찡그리는 표정과 다가가지는 못하고 툴툴대는 태도를 보다 보니

제가 참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빠 덕분이겠죠

지금 저는 우리가 깨진 조각이 아니라 퍼즐 조각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혹이 나고 홈이 패어있긴 하지만 딱 맞는 다른 조각을 만나면 그림이 완성되는 퍼즐 조각이요

그리고 그 딱 맞는 조각을 찾은 것 같아 알려드리고 싶어 글을 씁니다.

오빠랑 제가 혼인신고를 했어요

앞으로도 함께 알고 싶은 좋은 소식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지금 남자친구가, 아, 아니 남편이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습니다. 이 순간에 제가 더 옆에 있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빨리 말씀드리고 마음껏 오빠의 편이 되어주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데 좋은 소식이 있다면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