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 단종문화제 이세계페스티벌 현장에서 고우리가 선보인 클래식한 리본 보넷 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자연광 아래 은은하게 빛나는 하늘색 퍼프소매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단숨에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섬세한 레이스 트리밍이 더해진 밀짚 소재 보넷과 볼드한 리본 장식은 로맨틱하면서도 빈티지한 무드를 극대화했다.
특히 드레스는 살짝 비치는 쉬폰 텍스처가 매력 포인트였다. 풍성한 퍼프소매와 셔링 디테일이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목선을 따라 흐르는 진주 목걸이 레이어링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고우리는 베일 듯한 부드러운 화장과 생기 있는 레드 립 포인트로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이세계 페스티벌'이라는 테마에 완벽히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현장에서 찍힌 사진은 화제를 모으며, "진짜 동화 속 주인공 같다", "이렇게 아름다운 고전 스타일 오랜만" 등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하늘색 드레스와 보넷 조합이 너무 사랑스럽다"는 팬들의 댓글이 이어지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고우리 스타일을 참고하고 싶다면 퍼프소매 블라우스나 드레스에 리본 장식 모자를 매치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진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데일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축제나 야외 이벤트에 어울리는 로맨틱룩으로 추천한다.
고우리가 보여준 이번 스타일은 다시 한번 '고전은 영원하다'는 진리를 증명했다. 특별한 날, 그녀처럼 감성 가득한 빈티지룩을 연출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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