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최초 오컬트 정치 스릴러… 예고편만으로 난리 났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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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최초 오컬트 정치 스릴러… 예고편만으로 난리 났다 (+영상)

위키트리 2025-05-14 09: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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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오컬트 정치 영화가 베일을 벗었다.

영화 '신명'은 14일 ‘열린공감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론칭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귀궁' 론칭 예고편 캡처 / (주)열공영화제작소, 블루필름웍스

이날 공개된 론칭 예고편은 "2024년 12월 03일, '그 날', 숨겨졌던 진실이 드러난다"는 의미심장한 오프닝으로 시작해 긴장감을 조성한다. 이어 천천히 드러나는 배우 김규리(윤지희 역)의 얼굴은 그 자체만으로도 화면을 압도하며, "신(神)도 악(惡)도 침묵한 밤", 그리고 "모든 것은 그녀로부터 시작됐다"라는 충격적인 카피와 함께 펼쳐져 보는 이들의 심장을 옥죈다.

특히 마지막 카피가 등장하는 순간 들려오는 '섬뜩한 여자의 웃음소리'는 영화가 선보일 오컬트적 공포와 '그녀' 윤지희 캐릭터의 광기를 암시하며 소름을 유발한다.

영화 '귀궁' 론칭 예고편 캡처 / (주)열공영화제작소, 블루필름웍스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예고편 보고 소름이 돋았다”, “진짜 분위기 장난 아니야, 이건 극장에서 꼭 봐야 해”, “예고편 한 번 보고 예매할 생각 든 건 처음” , "'모든 것은 그녀로부터 시작되었다'니, 대체 그녀의 정체가 뭐길래?", "섬뜩한 웃음소리 뭐냐, 밤에 못 볼 듯"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신명'은 오는 2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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