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박명수가 평상시에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서 있을 때 스쿼트를 한다고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김태진과 함께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를 진행했다.
이날 코너를 진행하기에 앞서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여름 앞두고 PT를 배우고 싶은데 체력이 약해서 부끄럽네요. 일단 혼자 한번 해볼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체력이 부실해서 운동을 배우러 가는 거 아닙니까? 체력이 김종국이면 뭐 하러 비싼 돈 주고 배우겠어요. 나 자신을 믿지 마시고 부끄러워 말고 전문가를 찾아가라"라며 조언했다.
박명수는 "건강은 정말 건강할 때 챙기시길 바란다. 50대 이후부터는 근육이 빠진다고 한다"라며 "저도 평상시에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서 있을 때 스쿼트를 한다. 얼마나 도움이 되겠냐마는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다 나으니까 하고 있다"라며 근육이 빠지지 않게 자기관리를 한다고 전했다.
특히 박명수는 자신이 혼자 서 있을 때 이상한 짓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이상한 짓이 아니라 '스쿼트'나 '런지' 자세라고 전했다. 박명수는 "이상하게 보시지 마시고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구나'로 알아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1970년생인 박명수는 30대 때 몸무게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20대 때는 61킬로~62킬로 정도였는데, 30대는 68킬로~70킬로였다. 지금도 그렇다. 저녁을 거의 안 먹어서 유지된다"라며 자신의 몸매 비결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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