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13일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에서 고전 RPG 명작 ‘제노니아’와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제노니아의 히로인 ‘셀리느’가 신규 캐릭터로 등장한다. 리그릿과 동일한 새벽별 교단 소속이며, 지능 속성의 서포터 클래스에 해당한다. 아군을 치유하거나 여신의 가호를 선사하고, 모든 적의 공격을 대신 맞는 등 아군을 보호하는데 특화된 캐릭터다. 이용자들은 오는 6월 9일까지 진행되는 컬래버레이션 기념 ‘퀘스트 이벤트’에서 셀리느를 최대 6명까지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길드전’ 콘텐츠도 선보인다. 서버 통합 전장에서 매칭된 두 개의 길드가 전투를 펼치는 콘텐츠로, 각 길드 30명의 길드원들이 상대 길드와의 전투를 통해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참여 유저들은 길드전 랭킹에 따라 ‘전리품’과 주요 재화 ‘캐럿’을 획득할 수 있다. 전리품은 전용 상점을 통해 ‘레전드 등급 장비’와 장비 승급 재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5월 27일까지 열리는 ‘라스의 전투훈련’ 이벤트에서는 매일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전투 훈련에 참여하고 포인트를 얻어 ‘빛/암 속성 서번트’나 ‘소환석’, ‘장비 승급 재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영지 청소’, ‘7일 접속 이벤트’ 등을 통해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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